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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더 낮은 금리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싼 대출 갈아타기

by 재버리 2023. 6. 1.

5월 31일부터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금융대책이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정리해 드립니다 바로 확인해 보세요

 

스마트폰-싼-대출-갈아타기
스마트폰-싼-대출-갈아타기

 

목차

1. 스마트폰으로 싼 대출 갈아타기란?
2. 대환대출 서비스 개시 및 이용이 가능한 앱
3.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방법
4. 언제, 어디서, 어떤 대출을 옮길 수 있나?
5. 미리 준비하시면 시간을 줄여줘요
6. 기대효과 및 유의사항

 

 

1. 스마트폰으로 싼 대출 갈아타기란?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주요 금융회사 및 핀테크사 등과 함께 국민들이 더 낮은 금리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번 5월 31일 출시에 앞서 금융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소비자 이용편의 제고방안, 시스템 안전성과 보안 등을 중점 점검 했다고 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체크 포인트>

 

1. 우선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내가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확인

2. 내가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와 총이자비용 비교확인

3. 대출을 최종 선택하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계약을 진행 계약이 완료되면 소비자의 기존 대출금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되니 이 부분도 확인

4. 소비자가 기존 대출이 완전히 갚아진 내용과 새 대출을 받은 결과를 모두 확인하면 갈아타기가 완료됨

 

보다 상세한 이용방법과 소비자 유의사항은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핀테크산업협회 및 각 금융회사,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

 

 

2. 대환대출 서비스 개시 및 이용이 가능한 앱 (5월 31일 기준)

5월 31일부터 기존 대출이 있으신 분들은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 신용대출 정보를 쉽게 조회하여,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쉽게 갈아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원스톱 대출 갈아타기는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이 가능하고요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앱은 대출비교 플랫폼앱과 주요 금융회사 앱이 있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 앱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등이 있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 앱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한 후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하여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들 중 네이버페이는 대출 갈아타기 이자지원 포인트 이벤트도 진행하네요 자세한 내용 궁금하신 분은 아래 이미지에 링크 남겨 드립니다 참고하세요 유의사항도 꼭 확인하시고요 다른 플랫폼들도 여러 가지 이벤트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네이버페이-대출갈아타기-이자지원
네이버페이-대출갈아타기-이자지원

 

 

 

금융회사 앱

 

금융업권 금융회사
은행 산업,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기업, 국민, 하나, 씨티,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제주, 케이,카카오, 토스
19(전체)
저축은행 SBI, OK, 페퍼, 웰컴, 다올, 애큐온, 한국투자, JT친애, 신한, JT, KB, 모아, 대신, 키움,
예가람, 하나, 고려, HB
18
카드사 국민, 롯데,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7
캐피탈 롯데, 우리 금융, 하나, 한국, 현대, BNK, DGB, JB우리, KB, NH 9

* SBI저축은행(6월 2일), 현대캐피탈(6월 1일) 추가 지원 예정
* OK저축은행, 롯데캐피탈의 경우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7월~) 이후 지원 예정

 

금융회사 앱에서는 마이데이터 가입 없이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해당 금융회사의 대출로만 갈아타는 것을 지원합니다.

 

대출비교 앱에서는 각 앱과 제휴를 맺은 금융회사들의 대출조건을 확인할 수 있고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대출비교 앱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5월 31일부터 하나(4개), NH농협(2개), 우리은행(2개), KB국민(1개), 신한은행(1개)과 저축은행 등 2 금융권 주요 금융회사가 1개 이상의 앱과 제휴하여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고 인프라 개시와 함께 각 금융회사는 대출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 플랫폼별 제휴 금융회사는 6월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아무래도 경쟁이 붙으면 조금 더 이자가 내려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3.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방법

대출비교 앱 또는 금융회사 앱 내 대환대출 서비스(대출 갈아타기)를 선택하면, 내가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먼저 확인합니다. 그다음 나의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입력하여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조건을 조회, 더 나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출비교앱 및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조건을 반복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 없습니다

 

대환대출-서비스-이용방법
대환대출-서비스-이용방법

 

 

4. 언제, 어디서, 어떤 대출을 옮길 수 있나?

1. 서비스의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09:00~16:00이며, 서비스 이용 횟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의 경우, 대출계약을 실행한 지 (대환대출을 통해 갈아탄 경우를 포함) 6개월이 경과한 이후 에만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의 경우, 주요 은행 등의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 간 상환 처리를 전산화한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새 금융회사 한 곳만 방문해도 본인의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상환할 수 있습니다

 

2. 어떤 대출을 옮길 수 있나?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한 신용대출만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 대출을 서민‧중저신용자대상 정책대출(새 희망홀씨대출, 징검다리론, 새 희망드림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 등)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 인터넷전문은행 비상금대출은 SGI보증이 있어 이용 불가하나, 대상 포함 검토 중이고 다만 일부 카드사에서 받은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을 옮기려는 경우, 플랫폼에서 기존대출로 조회가 되지 않아 갈아타려는 금융회사 앱을 곧바로 이용해야 할 수 있으나, 7월 1일부터는 플랫폼에서도 모든 카드론을 조회,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을 전망입니다.

 

※ 플랫폼이 아닌 금융회사 앱에서 카드론을 조회, 갈아타는 것은 5월 31일부터 가능하며 연체대출 또는 법률분쟁, 압류 및 거래정지 상태의 대출 등은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없어, 플랫폼과 금융회사 앱에서 해당 사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미리 준비하시면 시간을 줄여줘요

 이번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하려면 사전에 대출 갈아타기를 제공하는 앱을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해 두시고 앱을 이용하려는 경우, 해당 플랫폼 내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두면 갈아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과 확인까지 이용 시간은 대체로 15분 내외가 될 전망이라고 하고 업무처리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플랫폼, 금융회사와 조율하여 단시간 내 급격한 이용 증가로 인한 과부하 등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제가 직접 비교해 봤을 때는 초기라 몰려서 그런지 대기 시간도 길고 15분보다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6. 기대효과 및 유의사항

53개 금융회사는 대출고객이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플랫폼‧자사 앱에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경쟁에 참여할 것이고 플랫폼에 입점하는 금융회사, 자사 앱에 대환대출 서비스를 탑재하는 금융회사 모두 순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각 금융회사는 플랫폼에 참여하지 않으면 대출고객의 유출이 유입보다 많을 가능성 또한 각 금융회사가 이용편의‧중개수수료, 금융회사별 영업전략을 고려해 제휴할 수 있는 플랫폼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핀테크사, 신한은행,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키움증권 등 운영하는 플랫폼 모두 6월 이후 서비스를 추가 개시함에 따라 플랫폼 간 경쟁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금융회사의 대출금리가 얼마나 낮아질지, 대출을 갈아타서 어느 정도의 이자를 아낄 수 있을지는 금융회사의 영업전략, 소비자의 신용도와 서비스 활용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정책 나올 때  꼭 따라오는 게 있습니다 스팸 스미싱 등 전화‧SMS를 통해 플랫폼‧금융회사도 광고가 많이 오고 사칭 앱 외의 특정 앱 설치 또는 특정 계좌에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대출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과도하게 낮은 금리 등을 제시하며 특정 금융회사로 갈아탈 것을 유도하는 경우는 무조건 다 사기이니 꼭 유의하세요

2023년 안에는 주택담보대출도 갈아탈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든다는데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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