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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새 소식

10만원 저축하면 10만원 더준다?

by 재버리 2021. 6. 29.

정부는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지원책 초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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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의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과 자산 가격 급등에 박탈감을 느낀 청년 세대의 분노가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야당 압승으로 표출되면서 20·30대 민심을 달래기 위한 늦장 대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정책방향-합동브리핑
홍남기 부총리,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2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부터 청년을 소득 수준에 따라  3구간으로 구분해 구간별 맞춤형 자산형성을 지원할 방침

최저임금 수준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은 소득구간Ⅰ으로 분류해 저축액에 일정 비율을 매칭해 지원한다.

소득구간Ⅱ에 해당하는 약 월 274만원(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소득자에게는 저축시 정부가 시중 이자에 적금 기간에 따라 추가 2~4% 금리를 지원한다. 소득구간 Ⅲ에 해당하는 고소득 청년의 경우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펀드에 가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소득이 최저임금(월 182만 원) 보다 낮거나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 488만 원) 이하인 소득구간Ⅰ소속청년의 경우 저축액 10만원에 대해 정부도 10만 원씩의 저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저축 지원금 총액은 360만 원이다. 이 계좌의 이름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가칭)가 붙여질전망이다.시간당 최저임금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은 대부분 포함될 전망이다. 정부는 원금에 예상 이자까지 포함하면 750만 원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년 기준은 기존 유사 정부 정책 기준인 만 19~39세를 그대로 준용할 가능성이 크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이런 내용들이 오늘 나왔네요 이대로 된다면 해당되시는 분들은 가입 이후 3년 후 100% 수익인데 만약 본인이 해당된다면 요즘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 청년 등 취약 저소득층 탈수급과 빈곤 예방을 위해 자산 형성지원사업 재구조화검토(~’ 22년) *기존 5개 통장사업(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내일 키움통장)을 2개의 통장으로 통합하 매칭비율 일원화 검토(재정중립下) 이런 내용도 있네요 정확한 건 세부내용이랑 다 나와봐야 알겠지만 7월 청년 대책 발표 때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해당되시는 분들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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